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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동구(구청장 고재득) 왕십리제2동(동장 차영집)은 여름철 고온현상에 의한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홀로사시는 어르신과 질병으로 건강이 취약한 독신가구 70명에 대하여 지난 7월말부터 매일 가정방문 및 전화로 안부확인을 실시하고 있다. 


왕십리제2동에서는 결식우려가 있는 독거노인에게는 식사배달 서비스를, 중증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매일 1회이상 안부전화를 드려 여름철 건강체크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외에도 홀로사는 노인들에게는 행정업무 보조인력을 활용하여 매일 가정방문 및 전화로 안전 및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더불어 왕십리제2동에서는 폭염 특보발효시 무더위 쉼터(동주민센터, 관내 경로당 13곳) 이용안내를 하고 있으며 위급상황발생시 보건소와 소방서 연계하여 신속한 구조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앞으로 왕십리제2동에서는 홀로사는 어르신에 대한 복지뿐만 아니라 조손세대로 어려운 저소득층 학생들과 독지가와 1:1 결연하여 매월 후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하여 저소득층 학생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운데에도 학업에 매진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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