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출신 하큐아이눌에스(44세) 회원 입회
응봉동 청소년지도 협의회(회장 조옥동)는 21세기 다문화 단체로 발돋움하기 위해 파키스탄인으로 13년전에 한국국적을 취득한 하큐아이눌에스(44세)씨를 지난 8월29일 청소년지도 협의회 회원으로 입회, 위촉장을 수여했다.
하큐아이눌에스씨는 한국에서 (주)죽산기계를 경영하면서 외국 수출에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04년 석탑산업훈장과 08년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금년 2월에는 한양대학교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는 한양대학교 행정자치대학원 고위정책과정에 재학 중으로 면학에도 많은 노력을 하는 등 앞으로 성동구 지역의 봉사활동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응봉동 청소년협의회회원들은 관내 방과후 공부방 학생들을 찾아가 격려하였고, 파출소 간식제공, 지역야간순찰. 불우 청소년 장학금 전달 등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성동저널은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2299-7770
- ▶ 이메일 press@seongdongnews.com
- ▶ 카카오톡 @성동저널
저작권자 © 성동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