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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중소기업체 해외 비즈니스 서포터즈로 나서
성동구, 중소기업체 해외 비즈니스 서포터즈로 나서
  • 성동저널
  • 승인 2011.04.18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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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홍보책자 영문판 발간, 해외 판로개척 앞장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지역내 우수 중소기업 생산제품의 구매를 촉진하고 기업의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제품 영문판 홍보책자 ‘Business Supporter SEONGDONG’ 500부를 발간해 미국 조지아주 등 해외 자매결연도시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책자는 IT ․ 전기통신분야 등 6개 업종 59개 우수 중소기업에서 생산되는 제품 사진과 상품 소개, 생산회사 연락처, 홈페이지 주소 등 소비자의 올바른 구매 판단을 위한 다양한 상품정보뿐만 아니라 ‘기업하기 좋은 도시 성동’의 비전과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시책 등의 유용한 자료로 구성돼 있다.

성동구 중소기업 생산제품의 우수성을 국내뿐 아니라 국외에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책자 발간은 우수한 기술력과 뛰어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면서도 판로개척과 제품홍보 부족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향후 홍보책자의 한글판 외에도 중국어, 베트남어, 일본어판 등 다국어로 번역된 책자를 제작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 및 소비자들에게 배포하는 한편 다양한 해외 자매결연도시들에 배포해 성동구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최고의 품질과 기술혁신을 바탕으로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도약하고 있는 우리구 중소기업에서 만들어 자신 있게 추천하는 우수한 제품에 많은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구는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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