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서울시와 공동으로 ‘女幸 부동산교실’을 이달 29일 운영한다.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4시 30분부터 17시까지 성동구청 12층 교육장에서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부동산 거래에 필요한 상식, 세금, 등기절차 안내 등 실사례 중심의 강의로 여성들의 안정적인 부동산 거래를 위해 마련됐으며 세무사, 법무사 등 최고 전문가를 초빙하여 강의를 실시한다.

강의내용은 「토지대장, 지적도, 토지이용계획확인서, 등기부 등 각종 증명서류 보는 방법」 「계약절차 및 중개수수료 등 부동산거래 시 꼭 확인하여야 할 사항」 「취득세, 등록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증여세 등 세금상식」 등에 대하여 강의가 진행되며, 특히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항상 어렵게만 느껴졌던 「나홀로 부동산등기 할 수 있는 신청절차 등 셀프 등기절차 안내」 사업도 함께 진행됨으로써 부동산에 대한 기본적이면서 실생활에 필요한 강의가 될 것이다.

구청 관계자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부동산 전문지식에 관련된 강좌로 여성들이 경제활동 속에서 느끼는 불안·불편 요소를 없애고 도움을 주고자 마련하였다. 경제활동에 유익한 여러 정보를 획득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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