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뉴스]왕십리뉴타운 제3구역, 최고급 명품 도심형 복합주거단지 개발

조합임원 헌신적인 노력, 상업ㆍ주거시설 복합단지 전국 처음 시도

왕십리뉴타운 3구역 재개발은 성동구 상왕십리 700번지 일대 136,892,80㎡ 면적에 공동주택과 판매·업무·의료건물·오피스텔·오피스·근린생활·문화시설 등을 짓는 사업으로 2004년 7월 추진위 승인, 2007년 3월 정비구역 지정, 2007년 6월 조합설립, 2007년 10월 사업시행인가, 2007년 7월 관리처분 신청, 2009년 5월 관리처분인가를 받아 사업이 추진 중이다.

단지구성은 총29동이며 공동주택 25동, 상업시설 3동, 업무시설 1동이며 전체 2,182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임대주택 372가구, 24평형 110가구, 30평형 1,274가구, 40평형 209가구, 45평형 125가구, 56평형 50가구, 59평형 42가구로 구성되었고 건폐율과 용적률은 각각 35.21%와 311.81%를 적용받고 있다.

단지 내 연도형 상가는 1, 2층으로 구성된 상가로 단지를 관통하는 이문께길에 가로공원 1160평을 조성하여 단지 내 거주민의 이용편의성을 극대화 했을 뿐만 아니라 인근지역의 주민들도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지역 명소가 되도록 계획하였고 다양한 식음시설, 편의시설 등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조합 오연호 홍보이사는 말했고 또한, 타 지역과 차별화된 특성은 왕십리로를 따라 사업지구내에 상업지역을 존치하여 대규모 상업시설에 주상복합 및 오피스를 건립하여 사업 안전성을 높이는 효과를 거두었다고 전했다.

특히 상왕십리역과 연결되어 있는 6획지 주상복합은 왕십리뉴타운 제3구역 개발의 상징이 될 것이며 지하철 상왕십리역과 유기적으로 연계된 설계를 통해 지하층과 지상층이 모두 활성화 될 수 있는 형태로 역세권의 특성을 살려 판매시설과 휴식 만남의 광장을 조성 지역내 상권의 중심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가로공원 1160평 조성, 상업지역 존치
교육ㆍ교통ㆍ문화중심지, 주거환경 최고

교육여건은 무학초, 무학중, 무학여고, 성동고, 덕수고, 한양사대부고, 한양대학교 등이 가깝고 뉴타운 내에 학교가 없어 교육시설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입주 시기에 맞춰 왕십리뉴타운 1구역과 3구역에 초등학교와 고등학교를 2014년 3월 개교할 예정이며 서울숲, 동대문 도서관, 충무아트홀 등이 인접해 문화생활을 누리기가 편하다. 중앙시장과 동대문시장 상권이 인접해 주거환경도 좋은 편이다.

뉴타운 북쪽으로 흐르는 청계천을 중심으로 녹지공간과 보행로도 늘어난다. 600년 역사의 왕십리 옛길을 복원해 보행로로 활용하고, 청계천과 왕십리를 연결하는 남북 방향 보행로를 배치하고 뉴타운을 가로지르는 폭 30ｍ, 연장 500ｍ 규모 가로공원, 연장 1.5㎞ 내부순환 가로공원과 보행전용 녹지 1.6㎞ 등도 조성하기로 했다.

왕십리뉴타운 내에는 주민 편의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공사비 265억원을 들여 지하 1층~지상 6층, 연면적 5700㎡로 공공복합청사도 새로 짓는다.

왕십리뉴타운 제3구역 이종식 조합장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친환경 최우수등급 및 범죄예방환경인증, 주택성능등급인증, 신재생에너지도입, U-CITY시스템구축 등을 도입하고 일반분양 50%, 조합원 50%로 “조합원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명품 도심형 복합주거단지 개발을 위해 심기일전해서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조합 임원들과 함께 왕십리뉴타운 제3구역 재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조합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