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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봉1구역,"최고층수 17층, 총 세대수 501세대 건립"
응봉1구역,"최고층수 17층, 총 세대수 501세대 건립"
  • 성동저널
  • 승인 2011.10.2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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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계획 확정, 주택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고시
응봉1구역 조감도

서울시는 성동구 응봉1구역(위원장 이상영)에 대한 정비계획을 확정하고,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난 10월 27일 지정 고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된 응봉1구역은 응봉산 근린공원, 중랑천을 접해 있고 한강과 중랑천을 동시에 조망 가능하며, 인근에 서울숲이 입지하는 등 주변 환경이 우수해 자연과 어우러진 주거단지로 거듭 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응봉역이 도보권 내에 있고 응봉초등학교와 광희중학교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 및 교육여건도 비교적 양호한 지역이다.

응봉산 및 중랑천 등 주변의 양호한 자연경관을 고려해 주변지역과 조화되는 스카이라인을 형성했다.

단지 동측 4개동의 높이는 응봉산의 최고높이(해발 94.6m)의 1/2이하가 되도록 8~12층으로 배치해 응봉산과 조화되는 자연스러운 스카이라인이 되도록 했다.

또한 중랑천변에 접한 2개동은 당초 계획보다 2개층 하향 조정해 주변 경관과 조화되도록 계획했다.

기존 인공암벽공원 주변으로 지형을 살린 공원을 조성해 공원 이용객 및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도시 속 레저스포츠공간으로 활용도가 증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상지 동북측에 위치한 응봉초등학교, 광희중학교의 기존 8m의 협소한 통학로를 15m로 확폭하고 제외되었던 북측 주거지역을 포함하여 학생 통학로와 지역주민들의 편의성을 고려해 소공원과 사회복지시설을 조성하여 응봉동의 주거 및 교육환경이 개선 될 수 있도록 했다.

응봉산 진입로가 있는 단지 남측부분에는 공개공지를 계획해 응봉산 이용객 및 아파트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응봉산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응봉1구역은 용적률 218%를 적용해 8~17층으로 계획했다. 총 10개동 501세대로서 이 중 60㎡이하 소형주택은 113세대를 공급 할 계획이다.

이상영(응봉1 재건축 추진위)위원장은 한강을 사이에 두고 강남을 바라보는 응봉1구역은 서울숲 랜드마크 건립에 따른 이익창출 효과 등 가장 큰 이점을 갖추고 있고 추진위원회와 토지 등 소유자가 한마음이 되어 성동구 뿐만 아니라 국내 최고의 친환경 명품 주거단지로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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