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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왕십리제2동-여주군 점동면 자매결연
성동구 왕십리제2동-여주군 점동면 자매결연
  • 성동저널
  • 승인 2011.11.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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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여주군과 자매결연으로 우호교류 약속해

이 날 오전 11시 점동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된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김상집 왕십리제2동장, 곽용석 점동면장, 최봉길 왕십리제2동주민자치위원장, 조재운 점동면주민자치위원장 및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의 주민자치위원장이 자매결연 협약서에 서명하고, 우호협력 정신을 바탕으로 도·농간 교류의 새로운 본보기를 만들어 가기로 합의했다.

자매결연 협정에는 행정, 경제, 문화, 예술, 체육 등 각 방면의 교류협력을 통해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어 양 자치단체간 미래 지향적인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여주군 최남단에 자리하고 있는 점동면은 71.68㎢ 면적에 인구는 4,800명, 비옥한 토지와 친환경 재배농법으로 쌀, 복숭아, 고구마 등이 유명한 곳이다.
최봉길 왕십리제2동주민자치위원장은 “점동면과의 소중한 인연을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공동발전의 동반자 관계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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