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성동구, 대부업 실태조사 실시
성동구, 대부업 실태조사 실시
  • 성동저널
  • 승인 2012.01.03 11: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내 등록대부업체 115개소 실태 조사

  성동구(구청장 고재득)가 서민금융 이용자 보호를 위해 나선다.

구는 4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한달간 지역내 등록대부업체 115개소를 대상으로 실태 조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금융위원회 주관 전국 대부업 실태조사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개인 사업자의 경우 대부·중개규모, 거래자 수, 이자율 등의 재무현황을 법인사업자는 지점·자산·부채 현황, 대출금, 차입금 등 자금 운용에 대한 현황 등을 조사하게 된다.

조사방법은 대상업체에 우편으로 실태보고서를 보내 서면으로 실시되며, 보고서 미제출 및 허위제출 업체에는 근거가 불분명할 경우 영업정지 및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 결과는 대부업 제도 개선 및 금융 소외자를 위한 지원 대책 마련의 기초 통계자료로 사용된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대부업체 실태조사 결과가 서민들을 위한 다양한 금융정책 마련의 기초자료가 되기를 바라며 대부업체의 불법행위에 대한 강력한 지도·점검을 통해 서민금융 이용자를 보호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동저널은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2299-7770
  • ▶ 이메일 press@seongdongnews.com
  • ▶ 카카오톡 @성동저널
성동저널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성동저널
연락처 : 02-2299-7770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001-127703
예금주명 : 안병욱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성동저널 주요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