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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수희, 진정한 쇄신은 ‘책임정치’에서 비롯
진수희, 진정한 쇄신은 ‘책임정치’에서 비롯
  • 안병욱 기자
  • 승인 2012.01.30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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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인물쇄신과 더불어 구조적 쇄신 병행되어야”
한나라당 성동(갑) 진수희 국회의원

진수희 의원은 “현재 대통령 1인에게 모든 권한이 집중되어 모든 책임을 대통령에게 묻게 되는 것이 근본적인 문제다”라며, “정치문화나 제도를 근본적으로 쇄신하는 방안을 내놓은 후, 이 임기 동안에 혹시 우리가 잘못 판단하고 집행한 정책이 있다면 그걸 과감하게 고쳐나가는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여야 한다”면서 “단순히 대통령의 탈당만으로 국민을 눈속임하여 책임을 회피하려는 현 세태를 극복하고, 잘못된 부분은 수정ㆍ보완하면서 가는 것이 우리가 추구해야 할 책임정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진 의원은 “정치권의 소모적인 정쟁과 대립-갈등, 전부 아니면 전무식의 제로섬 문화가 문제다. 정치불신을 해소하기 위한 근본적인 쇄신은 정책쇄신, 인물쇄신 뿐 아니라 구조적인 쇄신이 함께 수반되어야 한다.”면서 최근 여야 전당대회 ‘돈봉투사건’과 관련하여 “과거 60년대 권위주의적인 정당구조를 개혁하여 조직중심의 비대한 중앙당을 슬림화하고 정책중심의 스마트한 원내정당으로 거듭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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