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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청 공무원 덕분에 살아갈 용기 얻어”
“성동구청 공무원 덕분에 살아갈 용기 얻어”
  • 김재태 기자
  • 승인 2012.03.08 17: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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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생활지원과, 임난희 전문요원 정말 고마워요!!

 행당1동 배윤화 씨, ‘힘들 때 도움 평생 못 잊어’ 감사의 말 전해

▲주민생활지원과 사회복지통합서비스 임난희 전문요원

겨울바람이 세차게 부는데도 불구하고 성동구청 친절한 공무원을 칭찬해 달라고 찾아온 행당1동 배윤화(여.40)씨는 성동구청 주민생활지원과 임난희 전문요원에게 연신 고마움을 전했다.

배씨는 평소 뇌경색, 우울증 등 건강이 안 좋은 상태에서 어린자녀 3명을 키우느라 말 못할 고생을 하며 힘들게 생활을 하고 있던 중 생활고와 건강 등을 비관하고 자살을 기도하여 혼수상태에 빠져 병원생활을 하였으며 또한, 자녀가 급성맹장염으로 병원에서 수술을 받아 설상가상으로 병원비 등 여러 가지 어려움에 처해 하소연 할 데가 없었다.

이때 성동구청 주민생활지원과 사회복지통합서비스 전문요원인 임난희(34.여)씨의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웃돕기 성금을 지원 받도록 해주어 무사하게 치료를 받고 퇴원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배씨가 특히 못 잊는 것은 지속적인 관심 진심으로 걱정해 주는 따뜻한 위로의 말과 직접가정을 방문, 다양한 방법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모습 이였다. 배씨는 “임난희 씨의 걱정해주는 말과 진심에 흐르는 눈물을 옷깃으로 닦았다”며 “용기와 힘을 내어 더 열심히 살아가야지 하는 마음이 생겼다”고 감사해 했다.

배씨는 “임난희 씨 같은 공무원이 많을수록 우리 성동구가 살기 좋은 도시가 될 것”이라며 동기간 보다 더 고마운 분이라고 칭찬했다.

이에 대해 임난희 전문요원은 “당연히 일상 업무로 한 것뿐인데 과분하다”며 앞으로 더욱 더 사명감을 느끼며 최선을 다해 주민들을 모시겠다“며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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