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회계관리, 유리처럼 투명해진다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15일 오후 3시 지역내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회계관리 시스템 활용교육을 실시한다.
어린이집 회계관리시스템은 어린이집 수입·지출 등 회계모니터링을 위한 것으로 현재 국공립 및 서울형 어린이집 등 지역내 77개소의 어린이집에서 사용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2013년부터 어린이집 회계관리시스템의 기능이 대폭 개선됨에 따라 어린이집 원장들의 원활한 회계업무수행을 지원하고 회계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된다.
박봉주 보육가족과장은 “성동구에서는 지역내 모든 어린이집이 회계관리시스템을 활용하도록 적극 지도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어린이집의 회계관리가 보다 투명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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