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조사는 26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조사특위는 공단의 경영혁신, 인사, 회계, 시설관리, 주차사업, 체육사업, 문화복지사업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조사활동을 벌이게 된다.
김기대 조사특위 위원장은 조사실시 선언에서 “공익서비스의 확대를 통한 주민생활 편익증진과 구민복리 증진이라는 공단설립목적에 부합하도록 법적 권한과 책임을 다하는 지 여부를 확인하여 행정의 투명성과 구민생활편익 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그동안의 의정활동과 행정사무감사 경험을 바탕으로 세심하고 구체적인 조사와 현장확인 위주의 실질적인 조사로 불합리한 점을 지적하는 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발전적이고 구체적인 대안 및 제도개선 사항도 함께 제시하여 줄 것”을 동료 의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조사결과에 대한 보고서는 6월 5일로 예정된 제205회 정례회에서 채택․승인하여 집행부에 이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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