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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6기 3주년 기획특집]성동구, '협치'로 만든 성동구 '행복도시'로 우뚝!
[민선6기 3주년 기획특집]성동구, '협치'로 만든 성동구 '행복도시'로 우뚝!
  • 성동저널
  • 승인 2017.07.04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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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6기 3주년, '성과와 변화'
교육특구 상징조형물 제막식

[성동저널]▶성동의 가치를 더하는  명문 교육특구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수도권 내 자치구 중 최초로 2015년 11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융복합혁신 교육특구로 지정돼 역사, 문화, 생태, 산업 등 지역자원과 교육특구 사업을 연계하여 구 전체를 온마을체험학습장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교육청, 자치구, 주민, 학교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마을과 함께하는 서울형 혁신교육지구를 운영하는 데 이어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에 걸맞은 미래 지역인재를 육성하고자 코딩, 드론 교육 실시하고 4차산업체험센터를 비롯한 10개의 권역별 체험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2017년 3월 도선고·금호고가 개교해 일반계 고교 부족 문제를 해결했고, 명문고 육성을 위해 교과·비교과 활동 지원, 우수교사 인센티브 제공, 매해 35억여 원에 달하는 교육경비 지원, 진로직업체험센터 및 입시진학상담센터 운영 등 명문학군 육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쳐오고 있다.

민선6기 3년간 교육 분야에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역  내 중학생들의 고등학교 진학률이 ’15년 27.8%에서 ’16년 43.7%로 16% 상승, ’16년 구민 여론조사 결과 교육 문제로 다른 지역으로 이주하는 비율이 ’15년 28.5%에서 ’16년 12%로 16.5% 대폭 감소하는 결과를 낳았다.

교육특구 상징조형물 제막식

▶상생과 공존의 가치를 실현하는  활기찬 경제도시
  성동구는 사회적기업이나 예술가들이 성수동 지역으로 몰려들면서 나타나기 시작한 젠트리피케이션 문제 해결을 위해 전국 최초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조례 제정했다. 건물주와 상생 협약 체결, 지속가능발전구역 지정, 공공 안심상가 조성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임으로써 지속가능한 상생도시 기반을 조성하는 중이다.

청소년, 사회적기업, 청년창업가,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성공적인 자립을 돕는 언더스탠드에비뉴가 지난해 4월 문을 열었다. 또한 사회적경제 특구 조성, 전국 최초 23억원 규모의 사회적경제활성화 기금 조성,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건립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친 결과 2012년 대비 사회적경제기업이 3배 이상 증가했다.

일자리 2만 5천개 창출을 위해 공공 및 민간 일자리 창출에 힘쓴 결과 목표 대비 81%에 달하는 20,349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희망 일자리센터 등을 중심으로 특성화고 학생들, 청년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 중이다.

교육특구 상징조형물 제막식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행복한  평생 행복도시
  성동구는 2015년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아 ‘온 가족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성동’을 비전으로 지역사회 여성 활동을 촉진하고 역량을 강화하고자 5개 목표, 41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올 하반기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조례 제정, 아동친화도 실태 조사 등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공동주택 및 종교시설 무상임대, 기존 민간·가정 어린이집 매입 등을 통해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에 힘쓴 결과 총 23개소를 확충했다. 서울시 자치구 중 국공립 어린이집 총 69개소로 1위, 전국 최고의 공보육율(50.69%)을 달성하게 됐다.

교육특구 상징조형물 제막식

▶서울을 대표하는 사람 중심 안전도시
  성동구는 구민의 안전과 범죄 예방을 위해 ‘더(THE) 안전 혁신사업’을 추진하면서 스마트 CCTV를 설치하고 서울시 최초로 CCTV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한 안심귀가 앱을 개발했다. 이어 SK텔레콤 웨어러블 기기 연계 서비스까지 구축(서울시 전 자치구 확산 예정)함으로써 최첨단 안전행정을 선도적으로 구현하고 있다.

주택 밀집지역에 범죄 예방 디자인을 도입해 8개소의 CPTED(셉테드) 안전마을을 조성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했다. 그 결과 ’16년 5대 범죄발생율 19.8% 감소, 지역안전 체감도 16.5% 상승 효과를 거두었다.

세월호 사건 이후 안전사회 만들기가 국가 주요 과제가 된 만큼 각종 안전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해 6월 생활안전체험교육장 ‘생명안전배움터’를 조성했다. 화재 진압 및 응급출동 상황 발생 신속한 대응이 가능토록 성동소방서 건립이 추진됨에 따라 사람 중심의 안전한 생활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체육시설, 교육시설, 공공기관 등 대대적인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함은 물론, 어린이와 청소년의 생명 안전 보호를 위해 전국 최초 조례 제정, 전체 초등학교 내 워킹 스쿨버스 시행, 교통 약자를 위한 보도 정비 등을 실시, 생활 곳곳의 안전도를 높여가고 있다.

▶생활의 즐거움이 가득한 문화도시
  성동구는 살곶이체육공원 내 야구전용구장 및 어린이 전용 물놀이장, 응봉교 하부에 축구전용구장을 포함한 생활체육시설, 송정체육공원 게이트볼장, 금호유수지 내 배드민턴 전용구장 등 다양한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
늘어나는 문화예술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체계적인 문화복지 실현 기반을 마련하고자 지난해 7월 성동문화재단을 설립했다. 전문가, 지역주민 등으로 이뤄진 성동구축제위원회를 구성하고 지역 축제의 기획·추진·집행에 있어 구민 참여의 폭을 확대시킴으로써 지역문화 활성화 기반을 구축했다.

응봉산 개나리 축제의 기간을 연장하고 프로그램 다양화로 서울을 대표하는 봄꽃 축제로 활성화시키고 있다. 또한 문화유산을 활용한 태조 이성계 축제, 한여름밤 야외에서 가족과 함께 영화를 감상하는 서울숲 힐링영화제 등을 개최하여 구민 삶의 여유를 더해가고 있다.

지난해 7월 미활용 폐교를 활용해 성동 힐링센터 휴 영월캠프를 개장하고 운영함에 따라 늘어나는 구민 여가선용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서울숲 내에도 24면 규모의 여름 캠핑장을 조성해 도심 속에서 가족과 이웃 간 소통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자 노력 중이다.

교육특구 상징조형물 제막식

▶소통과 참여로 만들어가는  협치도시
  노후한 동 주민센터 신축 시 전국 최초로 위탁개발방식으로 공공복합청사 건립을 추진해 구 재정 부담은 줄이고 지역 주민을 위한 공공시설은 대폭 확충하여 지난 3월 사근동 공공복합청사를 건립했다.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를 직접 듣고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고자 찾아가는 현장구청장실, 구청장과 대화의 날, 현장 소통버스 등 소통 채널을 다양화했다. 현장 중심의 주민 소통행정을 강화하여 장기·고질·악성 민원 해소 T/F팀 운영, 집단민원 해결 시스템 구축을 통해 주민과의 신뢰와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하였다.

구정에 대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들어보고 함께 논의하는 구민  토론회 ‘더함’ 및 구민 원탁토론회, 예산 편성 권한을 주민과 함께 나누는 주민참여예산제 등을 개최하여 구정에 주민 참여를 활성화시켰다.

성동구민의 70%가 거주하고 있는 공동주택에서 공동주택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이웃 간 관계를 회복하고 정감 있는 아파트 문화를 조성했다. 가족愛 벼룩시장 개최, 동 자치회관 등 공공시설 열린공간 운영, 거주자우선주차장을 공유해 방문주차 이용 활성화, 공구도서관 조성 등 공유촉진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공유도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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