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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요리하는 남자 ‘아빠의 식탁’ 인기
성동구, 요리하는 남자 ‘아빠의 식탁’ 인기
  • 성동저널
  • 승인 2017.09.2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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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가 요리하는 남자들의 모임 '아빠의 식탁'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성동저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지난 18일 직장인 남성들을 위한 요리교실인 ‘아빠의 식탁’을 운영해 남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빠의 식탁’은 직장 남성들이 참여하는 요리교실로 아빠가 직접 본인과 가족들을 위하여 건강한 음식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성수 이마트 문화센터와 손잡고 전문 쿠킹스튜디오에서 요리교실을 진행하여 만족도를 높였다.

퇴근 후 20명의 남성들이 성수 이마트 문화센터에 모여 특별한 날 가족들을 위한 요리로 “립스테이크, 파슬리레몬밥, 건강 샐러드”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아빠의 식탁은 단순히 요리 방법만 알려 주는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쉽게 나트륨과 당 섭취를 줄일 수 있는 방법과 맛 과학을 통한 건강한 조리법을 소개하여 맛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

아빠의 식탁에 참여한 한 남성은 “별 기대 없이 참가 했는데 저염식과 영양성분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고 직접 요리를 통해 맛으로 느낀 것이 가장 큰 경험”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남성들을 위한 요리교실은 본인의 건강뿐만 아니라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분위기 조성에 크게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더욱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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