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수)은 성동구의 대표 휴양지로 사랑 받아온 살곶이 물놀이장을 23일부터 정식 개장한다고 22일 밝혔다.
물놀이장은 별도의 이용요금 없이 무료로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어린이와 동반가족이 이용할 수 있다.
오는 8월26일까지 약 2달간 운영할 예정인 물놀이장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며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점심시간이다. 매주 월요일은 수질관리와 시설물 정비를 위해 휴장한다.
살곶이 물놀이장은 철저한 1일 1담수로 깨끗한 수질을 자랑하며 매년 4만여명이 방문하는 등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어린이 종합물놀이장 및 유아물놀이장, 바닥 분수대, 샤워장, 미끄럼틀 등의 편의시설과 함께 여성 수유실 설치와 사물함 비치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 점이 눈길을 끈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2204-76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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