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28일 보건소 5층 보건교육실에서 임산부와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엄마와 행복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한 출산과 행복한 육아를 위해 지역 내 임산부 및 영유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가정에서 간편하고 건강한 한 끼 밥상요리를 함께 만들어 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실습교육으로 진행되며, ▲요리방법 및 레시피 설명, ▲식재료 손질법 및 남은 식재료 활용방법, ▲요리실습 및 시식, ▲질의응답 및 간단한 요리 팁 등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내 임산부 및 영유아보호자는 성동구 보건소 건강관리과(02-2286-7138~40)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육아로 인해 혼자 식사 준비를 하기 힘든 엄마들을 위해 공동부엌형태의 요리실습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한 끼 식사 준비의 수고를 덜고 실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제공하여 스스로 식생활 관리능력을 기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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