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27일 바르게살기운동 성동구협의회(회장 송홍윤) 주관으로 ‘홀몸어르신과 함께 하는 추억여행’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 찾는 이가 없어 적적함을 느낄 수 있는 홀몸 어르신들이 일상을 벗어나 ‘활력’을 찾고 역사문화 체험과 이웃 어르신들과도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다.
이날 여행은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 회원 15명이 동참해 지역 내 홀몸어르신 30여명을 모시고 경기도 여주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여주 신륵사에서 남한강 정경을 바라보고, 명성황후 생가, 도자기 박물관 등을 돌아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송홍윤 바르게살기 성동구협의회 회장은 “이번 나들이를 통해 혼자 있는 시간이 많은 어르신들이 좋은 추억을 쌓고 이웃들과 함께 어울려 돈독한 정을 쌓게 되며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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