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10일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어린이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성동 꿈나무 건강축제’를 개최했다.
‘성동 꿈나무 건강축제’는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돌봄 교실 아동 등 2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건강생활 교육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구 생활체육회, 구 어린이급식지원센터, 구 정신건강증진센터, 구 제과제빵봉사단 등 민·관이 협력해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꿈나무 건강체조를 시작으로 어린이들이 12개 건강체험 부스를 이동하며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건강만점 체험부스에는 치과, 금연, 절주, 영양, 감염병예방 등이 있으며 재미솔솔 체험부스는 건강쿠키교실, D.I.Y 목공예 만들기, 장애예방교육 등으로 건강생활을 직접 체험해보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구는 행사를 통해 저소득 및 취약계층 아동 건강문제에 어린이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 함께 아이를 키우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미래의 동력자원이 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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