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성동구(구청장 정원오) 금호1가동 소재 금일어린이집(원장 유명희)는 12월 지난 19일 ‘사랑의 쌀․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이번 ‘사랑의 쌀․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모인 쌀 40kg와 동전 모금액 16만4천9백 원은 2019년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올해로 개원 35주년을 맞이하는 금일어린이집은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꿈나무인 우리 아이들이 이웃들과 더불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힘쓰고 있으며 해마다 ‘사랑의 쌀․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열어 나눔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금일어린이집 유명희 원장은 “아이들이 모은 작은 정성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하는 나눔의 장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병운 금호1가동장은 “어린 시절부터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을 길러주는 금일어린이집 아이들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이 담긴 값진 쌀과 동전인 만큼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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