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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문화재단, 12일 ‘박종무 작가ㆍ황윤 감독’ 초청 강연
성동문화재단, 12일 ‘박종무 작가ㆍ황윤 감독’ 초청 강연
  • 성동저널
  • 승인 2019.10.10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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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저널]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이 운영하는 성동구립도서관(분관포함)이 오는 12일 12시 성동구립도서관 영화감상실에서 박종무 작가와 황윤 감독을 초청해 영화상영 및 강연을 진행한다.

박종무 작가의 ‘살아있는 것들의 눈빛은 아름답다’는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청소년 부문 선정도서로 선정된 바 있다.

이 도서는 동물보호시민단체 KARA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수의사로 동물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박 작가가 인간으로 인해 상처받는 동물 이야기다.  

황윤 감독은 ‘잡식가족의 딜레마’ 다큐멘터리 영화감독으로 최근에는 영화 제작과정과 그 이후의 이야기를 담은 ‘사랑할까, 먹을까’ 도서를 집필했다.

한편 이번 강연에서는 황윤 감독의 ‘잡식가족의 딜레마’ 영화상영을 진행한다.

‘잡식가족의 딜레마’는 전체관람가로 임순례 감독의 추천으로 제작이 시작된 다큐멘터리 영화다.

영화상영 후 오후 2시부터는 박종무 작가가 전하는 인간과 반려동물의 삶, 황윤 감독이 전하는 농장동물과 인간관계에 대한 이야기가 진행 될 예정이다.

성동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우리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동물에 대해 영상으로 보고 책으로 읽으며 각 매체가 전해주는 메시지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면 좋겠다”고 전했다.

접수는 성동구립도서관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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