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자원재활용과 친환경 관련 체험공간인 ‘친환경산업체험학습센터’의 새활용 체험프로그램이 인기가 뜨겁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버려지는 자원을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되는 다양한 업사이클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겨울에는 ‘주방 재료를 활용한 친환경 제품 만들기’를 주제로 코코아, 주방오일 등 주방에서 쓰는 재료를 활용해 친환경 비누, 샴푸를 만드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재료비 천원으로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새활용에 대해 배우고 신나는 체험도 할 수 있는 기회다.
12월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반 동안 매주 다른 주제로 진행되며 방문 및 유선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또한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인형만들기 프로그램을 매주 토요일 운영하며 센터를 방문하는 견학자들에게는 센터 내 설치된 EM복합기에서 배양한 EM배양액도 배부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의 많은 청소년들이 친환경산업체험학습센터와 서울새활용플라자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자원의 소중함을 깨닫고 미래 리더로서의 경험을 축적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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