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성동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안감 힘을 쓰고 있는 가운데 홍익표 의원(민주당ㆍ중구성동갑)도 “모두 함께 코로나19를 이겨내자”며 이같은 노력에 힘을 보탰다.

홍 의원은 지난 3일~4일 지역 시구의원들과 함께 성수2가1동과 용답동 골목골목을 돌며 주요 보행로 방역 활동에 동참했다.

특히 홍 의원은 ‘코로나19’로 타격을 받고 있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을 만나 이들의 어려움에 대한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위로와 격려를 전하기도 했다.

홍 의원은 “정부가 코로나19에 대한 많은 대책을 세우고 있고 또 선제적으로 총력대응하고 있지만 현장에서 느끼기에는 부족한 점들이 많다”며 “지역을 돌며 진솔하게 주고 받은 구민들의 어려움을 마음에 담고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국회에서는 현 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방역과 민생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손 씻기, 마스크 착용, 기침할 땐 옷 소매로 가리기 등 예방수칙을 기키며 일상생활을 영위한다면 차분히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특히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여러분들의 협력과 의지가 필요하다”며 “코로나19 반드시 이겨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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