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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진수희 전 장관, 중구성동(갑) 출마 선언
미래통합당 진수희 전 장관, 중구성동(갑) 출마 선언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03.13 16: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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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와 대한민국이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

[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4.15총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미래통합당 진수희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중구성동(갑)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진 예비후보는 “성동에서의 지난 12년은 제 삶에서 가장 뜨겁고 치열한 시간들이었다”며 “다시 한번 사랑하는 성동구민 앞에 당당하게 서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동구와 대한민국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그간 일구어온 경험과 역량을 집중하고 헌신해 나가겠다”며 다짐했다.

미래통합당 중구성동(갑) 진수희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미래통합당 중구성동(갑) 진수희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지난 12일 진 예비후보는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중구성동(갑) 미래통합당 후보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진 예비후보는 “21대 국회의원 선거는 불행히도 민생경제와 외교안보 불안, 사법 정의와 민주주의 위기, 그리고 코로나19라는 방역주권의 위기와 국민 생명이 위협받고 있는 현실에서 치러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집권세력의 불통과 무능에 국민들이 희생과 피해를 겪고 있다”며 “집권세력의 무능과 오만, 불의와 위선을 이대로 두고 볼 수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정치일선에서 떠나 있는 지난 시간 저는 정치의 존재 이유와 보수의 나아갈 길을 국민 눈높이에서 담담하게 성찰해보고자 했다”며 “경제는 공정하고 자유로운 시장이 되도록 끊임없이 개혁되야 하며 성장과 분배는 서로 조화롭게 발전해야 된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저 진수희는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정책과 입법역량을 쌓고, 정부를 구성하는 내각의 일원으로서 보건복지부에서 국정운영을 경험했다”며 “(성동구는) 삶의 터전이자 유일한 정치적 고향으로 정책현장을 발로 뛰고 온몸으로 부딪혀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러분이 일구어주신 저의 경험과 역량을 집중하고 헌신하겠다”며 “건전한 보수와 합리적 진보의 양 날개로 힘차게 도약하기 위해 여러분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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