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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반장'이 되겠습니다"... 박성준 예비후보, 개소식 대신 ‘헌혈캠페인’
"'삶의 반장'이 되겠습니다"... 박성준 예비후보, 개소식 대신 ‘헌혈캠페인’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03.23 13: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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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예비후보가 23일 캠프 개소식 대신 헌혈 캠페인을 열었다
박성준 예비후보가 23일 캠프 개소식 대신 헌혈 캠페인을 열었다

[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중구성동구(을) 박성준 예비후보가 23일 예정된 선거캠프 개소식 대신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삶의 반장이 되겠다’는 대표 슬로건처럼 ‘코로나19’로 헌혈인구가 줄어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을 돕는데 솔선수범 나선 것이다.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헌혈인구가 줄어들면서 혈액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실제로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의 혈액보유량은 적정 보유량 기준치인 5일에도 미치지 못하는 관심 단계로 전해졌다. 이에 이같은 헌혈 캠페인은 혈액 수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성준 후보는 “‘코로나 19’의 상황으로 확 줄어든 헌혈로 인해 많은 중증 환자들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헌혈 캠페인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사람들에 대해 돌아보고 돕는 것이 코로나19의 고통을 최소화 하고 빠르게 사태를 극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로 전달 됐으면 좋겠다”고 취지를 전달했다.

한편 이날 박성준 후보 캠프는 ‘헌혈 캠페인’과 함께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마스크 착용, 일정거리 확보하기, 체온 측정 등의 안전수칙 캠페인도 진행해 주민들이 철저하게 준수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

박성준 후보는 KBS와 JTBC에서 아나운서로서 24년간 활동을 하다 지난 2월2일 더불어민주당 입당 후 3월2일 중구성동구을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전략공천 됐다.

3월10일 중구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 후 ‘민주당의 승부수’, ‘사건반장에서 삶의 반장으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중구와 성동구의 주민들 삶에 공감하고 스며들 수 있는 선거운동을 활발히 전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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