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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성동(을) 박성준 후보 “소상공인 현금성 긴급지원금 필요”
중구성동(을) 박성준 후보 “소상공인 현금성 긴급지원금 필요”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04.09 17: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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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성동을 박성준 후보가 지역을 돌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만나 격려하고 있다
중구성동을 박성준 후보가 지역을 돌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만나 격려하고 있다

[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중구성동(을) 박성준 후보는 9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현금성 긴급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특히 중구와 성동구 소상공인은 총 7만여개로 서울시 66만 소상공인의 10%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지만 심각한 경영난으로 최대한 신속하게 지원해야 된다는 설명이다.

박성준 후보는 “중구의 소상공인은 5만여개이고 성동구에는 2만여개로 합치면 서울시 66만 소상공인의 10%를 차지 한다”며 “중구에는 우리나라 대표 전통시장인 남대문 시장 등 전통시장은 38개로 서울의 12%를 차지하며 점포수에서도 서울에서 가장 많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소상공인들은 그동안 우리 경제의 대들보와 버팀목 역할을 해왔지만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손님과 매출이 급감하며 심각한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다”며 “월세와 인건비가 밀려있지만 최근 하루에 만원 한 장 벌기 힘들어 지면서 돈을 줄 엄두도 못 내고 있다고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박 후보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소상공인들을 살리기 위해 현금성 긴급민생안전지원금을 지급해 줄 것을 제안한다”며 “각 지방자치단체별로 재정 형편이 다른 만큼 각자의 형편에 맞게 최대한 신속하게 지급해 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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