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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송정동새마을문고, ‘코로나19 극복’ 마스크줄 제작 전달
성동구 송정동새마을문고, ‘코로나19 극복’ 마스크줄 제작 전달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09.24 14: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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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줄을 만들고 있는 새마을문고 회원들
마스크줄을 만들고 있는 새마을문고 회원들

[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성동구 송정동새마을문고(회장 장연희)가 최근 회원들이 ‘코로나19’ 극복의 의지를 담아 직접 제작한 마스크줄 600개를 기증했다.

기증된 마스크줄은 관내 저소득층 100명과 어린이집 5개소, 지역아동센터 1개소의 재원 어린이와 교사에게 전달됐다.

마스크줄 후원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사업으로 새마을문고에서 재료비를 지원하고 직접 제작한 것이다.

최근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됨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철저한 마스크 착용을 홍보하고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자는 취지다.

장연희 송정동 새마을문고 회장은 “주민들이 마스크를 분실하지 않고 안전하게 착용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스크줄을 제작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 예방의 가장 큰 백신인 마스크 착용을 잘 지켜줘 안전한 마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회원들은 리본, 단추, 고리 등 모든 재료를 직접 시장조사를 통해 구입했으며, 제작부터 포장까지 모든 작업에 참여했다.

김종선 송정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재료비 지원부터 제작까지 힘써주신 새마을문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마스크 착용을 적극 홍보해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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