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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행정감사 앞두고 ‘시민제보’... 10월24일까지
서울시의회, 행정감사 앞두고 ‘시민제보’... 10월24일까지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09.25 17: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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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법·부당, 시책 개선 필요 사항 등... 행정사무감사, 의정활동 활용
개인 사생활 침해, 재판·수사 관련 사항, 인신공격 등은 제외
서울시의회가 11월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시민제보를 받는다
서울시의회가 11월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시민제보를 받는다

[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김인호)가 오는 11월 3일부터 14일 간 실시되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시민제보’를 받는다.

시민제보는 시정의 위법, 부당한 사항 등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이를 확인하고 시정, 개선하게 된다.

제보대상은 시정과 교육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시책개선이 필요한 사항, 기타 시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사항 등이다.

제보된 내용은 행정사무감사 시 반영하거나 의정활동 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다만 개인 사생활 침해, 계속 중인 재판·수사 관련 사항,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 우려사항, 익명제보 등의 내용을 제외된다.

제보는 다음달 24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시의회 홈페이지, 이메일, 방문 및 우편, FAX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가능하다. 제보자의 인적사항은 비공개로 처리될 예정이다.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은 “시민들이 현장에서 몸소 보고 듣고 경험한 불편ㆍ부당함을 개선해 시민 삶의 질을 높여나가는 것이 서울시의회의 역할”이라며 “다양한 소통창구를 통해 시민 의견을 경청하고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로 서울시와 서울시 교육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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