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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성수1가2동, “우리동네 복지는 우리가 책임진다”
성동구 성수1가2동, “우리동네 복지는 우리가 책임진다”
  • 김재태 기자
  • 승인 2020.10.21 14: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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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성수1가제2동 주민센터는 오는 11월 26일까지 복지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동복지대학’을 운영한다.

‘동복지대학’은 2020년 서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사업에 공모해 선정된 사업이다.

주민이 주도해 마을의 복지의제를 발굴하고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주민센터, 복지기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동지사협)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주민들의 역량을 키우기 위한 역량강화 교육과정이다.

지난 7월 동주민센터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수종합복지관간 협력기반을 구축해 동 복지기획단을 구성, 교육내용 및 운영 등에 주민의 의견을 반영했다.

교육은 총 6회로 매주 목요일 성수1가제2동 공공복합청사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1년차인 올해는 주민주도 지역활동의 의미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복지의제 발굴 등 주민역량강화에 초점을 두고 2년차인 내년부터는 우리 동네 복지의제를 직접 계획하고 실행하는 과정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정은숙 성수1가제2동장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센터, 복지관이 협력하는 동 복지대학을 통해 주민이 이웃을 돕고 돌보는 복지공동체가 되도록 주민들의 노력을 응원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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