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최근 성동구 내 공영주차장 서비스가 더욱 다양화 되고 편리해졌으며 결제, 환불 서비스도 스마트폰으로 가능해졌다.
이에 최근 주차장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이같은 다양화 된 주차장 이용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장기천)은 이처럼 늘어나는 문의와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채팅상담 서비스인 ‘채널톡’을 새로 개설했다.
공단은 그 동안 유선 상담을 기반으로 카카오, 블로그, 유튜브 등 온라인 소통경로를 확대하고, 고객소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에 새로 도입하는 ‘채널톡’ 서비스도 고객소통의 일환으로 별도 회원가입 및 프로그램 설치 없이도 아이콘만 클릭하면 실시간 1대 1 채팅상담이 가능하다.
공단 주차시설 홈페이지에 접속해 클릭하기만 하면 누구든지 이용 가능하다.
고객은 주차장 신청, 결제, 환불 등 주차서비스 이용을 위한 홈페이지 방문 시 채널톡을 통해 자유롭게 문의·안내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주차운영제도, 서비스 등 고객이 원하는 관련 자료도 채팅창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어 종합적인 안내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특히, 번거로운 절차 없이 아이콘 클릭만으로 상담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고객 접근성 및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기천 이사장은 “채널톡 도입으로 활용성 높은 비대면 고객서비스가 제공되길 기대한다”라며 “공단은 앞으로도 비대면 서비스가 강화되는 환경에 발맞춰 고객 중심 필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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