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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임시선별진료소’서 확진자 65명 조기 발견... "연장 운영 중"
성동구, ‘임시선별진료소’서 확진자 65명 조기 발견... "연장 운영 중"
  • 백진아 기자
  • 승인 2021.02.19 16: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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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가 구청 앞 임시 선별진료소를 연장 운영한다
성동구가 구청 앞 임시 선별진료소를 연장 운영한다

[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 차단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임시선별검사소 1개소(성동구청 농구장)를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구의 임시선별진료소는 지난해 12월 16일부터 설치돼 현재까지 운영해 오고 있다.

이달 14일까지 약 8주간 2만4596명(일 평균 403명) 검사를 시행해 65명의 확진자를 조기 발견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한편 연장 운영되는 구의 임시선별검사소가 기존 임시선별검사소와 달리 익명검사에서 실명검사로 전환해 확진자에 대해 신속하게 처리할 방침이다.

또한 기존 2개의 임시선별검사소도 성수권역(성수구두테마공원) 1곳을 폐쇄하고 왕십리권역(성동구청)만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2월 15일부터 평일 9시에서 오후 5시, 토요일은 10시에서 오후 2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명절 이후 확진자가 늘어나는 추세로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까지는 현 상황을 지속적으로 주시할 필요가 있다”며 “우리 구도 임시선별검사소도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숨어있는 확진자를 조기에 찾아내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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