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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집값 상승 억제 ‘분양가심사위원’ 위촉
성동구, 집값 상승 억제 ‘분양가심사위원’ 위촉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04.21 1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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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공사가 진행중인 행당7구역 현장 모습
재개발 공사가 진행중인 행당7구역 현장 모습

[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주택가격 안정화를 위해 분양가산정 적정성을 평가하는 ‘분양가심사위원’을 위촉했다.

위촉된 분양가심사위원은 감정평가사, 토목·건축·주택관리 분야 전문직 종사자 등 민간전문가 6인과 공공기관 임직원 4인 등 총 10명이다.

분양가의 상승은 주변 기존 주택의 가격 상승을 가져오게 되고, 기존 주택가격이 오르면 분양가가 상승하는 악순환을 가져오게 된다.

이들은 올해 행당제7구역, 청계지역주택, 용답동구역 등에 대한 심사를 실시할 예정으로 이 지역의 집값 상승을 억제하고 투기를 막아 실수요자들의 주택 마련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한편 ‘분양가심사위원회’는 주택사업자가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 주택의 분양가를 각 항목에 맞춰 제출하면 그 분양가의 적정성을 심의하는 위원회다.

구는 지난 2019년 고시된 국토교통부 공고에 의거 전 지역이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분양가는 ‘택지비’와 국토부가 매년 두차례 발표하는 ‘기본형 건축비’에 가산비를 더해 결정된다.

구 관계자는 “분양가심사위원회의 심의를 위해 분양가 중 택지비와 직·간접공사비, 설계비, 감리비 등 항목을 공개해야 한다”며 “건설사가 폭리를 취할 가능성을 낮춰주는 효과 및 가산비에 거품이 끼지 않도록 하는 역할도 해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심사가 우리 구 주택가격 안정에 초석이 될”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하게 분양가심사위원회 위원 명단 및 회의 내용을 공개하여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을 통해 주택 가격 안정화에 도움이 되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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