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성동구에서 지난 한 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3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성동구 관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993명으로 나타났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전국적으로도 신규 확진자 수가 3일 연속 7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며 “힘들겠지만 거리두기 준수에 더욱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를 전했다.
구에 따르면 총 누진 확진자 993명 중 현재 완치자는 889명이다.
4월 한 달간 성동구 확진자의 주요 감염 경로는 선제검사(39%), 직장동료 등 지인(31.2%), 가족 간 감염(28.4%) 순이었다.
한편 구는 현재 지난 1일부터 백신예방접종센터에서 만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진행중이다. 23일 현재 어르신 8699명이 화이자 백신을 접종 받았다.
지난 22일까지 보건소와 요양병원 등을 합하면 총 1만4218명이 백신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전해졌다.
- 성동저널은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2299-7770
- ▶ 이메일 press@seongdongnews.com
- ▶ 카카오톡 @성동저널
저작권자 © 성동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성동저널
연락처 : 02-2299-7770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001-127703
예금주명 : 안병욱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