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장기천)이 코로나 시대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고품질의 온라인 강좌 제공을 위해 라이브(Live) 화상수업 전용 스튜디오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라이브(Live) 화상수업 전용 스튜디오는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 1층에 위치해 15평 규모로 마련됐다.
쌍방향 온라인 화상수업이 가능하도록 75인치 UHD 모니터와 고화질 카메라, 음향‧조명 장비 등 방송시스템도 갖췄다.
이를 통해 공단은 대면 강좌 못지않은 생동감 있고 수준 높은 화상수업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다.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에서 운영하는 화상강좌는 요가, 발레, NIE(독서토론), 뎃생수채화 등 어린이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다양하게 진행된다.
강습 신청은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체육시설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또한 친구 또는 가족과 함께 5월 강습 등록 시 50% 수강료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친구소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장기천 이사장은 “이번 화상수업 전용공간 조성을 통해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여 비대면 화상 강좌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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