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40명 퇴원 ... 누적 확진자 1036명 중 929명 완치
A+성수데이케어센터 8명... 정수테이케어센터 1명 확진
A+성수데이케어센터 8명... 정수테이케어센터 1명 확진
[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의 지난 한주(4월24일~3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43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현재 구의 누적 확진자는 총 1036명이 됐다.
반면에 지난 한주 퇴원 환자는 40명으로 지금까지 완치 환자는 총 929명으로 확인됐다.
지난 한주 성동구에서는 노인요양시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비상이 걸렸다.
구에 따르면 현재까지 ‘A+성수데이케어센터’에서는 시설 이용자 5명과 종사자 3명 등 8명이 확진됐다.
또 ‘정수테이케어센터’에서도 이용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구 관계자는 “노인요양시설 확진자 발생 즉시 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며 “이 외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 시설 모두 종사자 및 이용자 분들도 자가격리 조치 했다”며 “시설도 소독 완료 후 임시 휴관했다”고 덧붙였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특히 다음주 5월에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이 있어 모임 및 일정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부에서도 기존 거리두기 단계를 3주 더 연장한 만큼 구민 여러분들도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재까지 성동구에서는 백신예방접종센터 및 구 보건소, 위탁 의료기관 등에서 총 1만9482명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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