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이 운영하고 있는 성동구립(분관포함) 도서관이 AI로 맞춤 도서를 추천하는 서비스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해당 서비스는 아날로그 정보와 디지털 큐레이션을 융합한 1대 1 맞춤형 도서추천 서비스로 온라인을 통해 제공하는 것이다.
2011년부터 발행된지 2년 이내의 도서를 대상으로 성동구립(분관포함)도서관 사서들이 추천한 ‘사서추천도서’ 약 1000여권 이상의 데이터와 도서대출자의 대출이력을 조합·분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성동구립(분관포함)도서관 홈페이지 로그인하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추천도서를 클릭하면 사서가 작성한 서평도 확인할 수 있다.
사서추천도서와 함께 대출된 다른 도서의 리스트(전국 공공도서관 빅데이터 연계)도 제공하여 추천도서의 폭을 넓혔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가 바꾼 우리의 일상 중 조금 더 일찍 찾아온 온라인 세상에 발맞춰 성동구립(분관포함)도서관은 주요 강점들을 특성화해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서 추천 서비스는 성동구립(분관포함)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 성동저널은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2299-7770
- ▶ 이메일 press@seongdongnews.com
- ▶ 카카오톡 @성동저널
저작권자 © 성동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성동저널
연락처 : 02-2299-7770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001-127703
예금주명 : 안병욱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