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성동구의회(의장 이성수)가 오는 17일 제259회 임시회를 열기로 했다.
이번 임시회는 성동구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위한 것으로 오는 21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성동구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이민옥)는 11일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고 이같은 임시회 의사일정안을 결정했다.
이에 따르면 17일 1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 발언을 시작으로 집행부로부터 추경(안) 대한 제안 설명을 듣는다.
이어 추경(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구성하고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각각 선임한다.
각 상임위 별로는 17일과 18일 양일간 추경(안) 심의를 거쳐 20일 예결특위가 최종적으로 각 상임위가 심사한 추경(안) 심사와 표결을 거치게 된다.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2차 본회의를 열고 예결특위가 심사ㆍ표결한 추경(안)을 최종 처리하게 된다.
한편 이번 추경(안)은 총 383억원 규모다.
주요 내용은 ▲코로나 대응사업 31억8200만원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22억2700만원 ▲긴급 현안사업 145억700만원 ▲보조사업(장애인 활동 지원 급여ㆍ영유아 보육료ㆍ일반예비비 ㆍ재난 목적예비비 등) 184억5700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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