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은 그간 메인스피커 등 음향장비 24대를 후원해 준 조은음향 김동호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 전달은 매년 지역 사회 기부문화 활성화 및 문화 기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후원자에 대한 감사와 예우를 표했다.
조은음향 김동호 대표는 그간 공연 운영에 필요한 ▲메인스피커 2종 18대 ▲프로세서 2대 ▲파워엠프 4대 등 총 24대의 음향장비 장비를 기부한 바 있다.
김동호 대표는 “지역발전을 위해서 조금이라도 밑거름이 될 수 있었으면 하는 생각에서 흔쾌히 기증하게 되었다”며 “재단과 마찬가지로 문화예술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조금 더 노력하는 마음으로 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기증된 음향장비는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사용처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향후 성동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부물품을 통한 후원, 일반기부 등에 관한 문의사항은 정책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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