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이 옥수종합사회복지관에 의류 266벌의 기부물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난 3월 복지관 이든아이빌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일상 속 나눔 문화의 활성화로 더불어 사는 성동구가 되길 바라는 의미가 담겨져 있다.
이번에 후원된 기부물품은 옥수종합사회복지관 내 바자회 등의 행사를 통해 판매 혹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성동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 내 나눔의 가치 공유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이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동문화재단에서는 ‘성동 예술구 문화나눔 프로젝트’를 위한 후원자 모집하고 있다.
지정기부 및 일반기부를 통해 후원의 목적과 방법을 정할 수 있으며, 후원의 시기 또한 지정이 가능하다.
기타 문화예술 후원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정책기획팀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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