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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송정동 공공복합청사 착공... 2023년 완공
성동구, 송정동 공공복합청사 착공... 2023년 완공
  • 김재태 기자
  • 승인 2021.06.01 13: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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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28일 송정동 공공복합청사 신축부지 착공식을 개최했다.
지난 달 28일 송정동 공공복합청사 신축부지 착공식을 개최했다.

[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송정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송정동 공공복합청사’가 드디어 착공에 들어갔다.

복합청사는 지하 3층에서 지상 5층 규모로 노인복지센터, 보건지소, 데이케에어센터와 함께 주민자치회관 및 헬스장, 초등돌봄센터 및 작은 도서관 등 다양한 행정복지시설을 마련해 오는 2023년 개관할 예정이다.

송정동은 지역 특성상 주거 밀집지역으로써, 주차난과 공공의료서비스 등의 부족으로 송정동 공공복합청사 건립은 해당지역의 숙원사업이었다.

이에 구는 지난 2015년 민선6기 성동구 핵심사업 5개 공공복합청사 신축 계획에 송정동을 포함시켜 청사 건립을 진행했다.

이어 2018년 6월에 송정동 공공복합청사 건립계획을 수립해 2019년 6월 서울시 투자심사를 완료했다.

2019년 10월에는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위탁개발 사업을 확정, 지난해부터 설계 및 각종 인증절차를 마무리하고 올해 5월 착공에 들어가게 됐다.

송정동 공공복합청사 조감도
송정동 공공복합청사 조감도

한편 새롭게 건립될 송정동 공공복합청사는 지하 3층에서 지상 5층 연면적 6,062㎡ 규모로, 주차장은 지하 3층에서 지상1층까지 총 95면이 마련된다.

또한 노인복지센터, 보건지소, 데이케에어센터는 물론 주민자치회관 및 헬스장, 초등돌봄센터, 작은 도서관 등 다양한 행정복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오는 2023년 송정동 공공복합청사가 건립되면, 주차난 해소와 함께 보건지소 개소에 따라 원할한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노인복지시설 및 초등돌봄센터 등의 시설이 입주되어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문화 복합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송정동은 주거 밀집지역으로, 주민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복합시설 건립이 시급한 지역이었다”며 “오랜 시간 기다려주신 송정동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공공복합청사를 성공적으로 완공해 주민들게 높은 행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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