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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문화재단 용답도서관, 어르신 생활문해교실 운영
성동문화재단 용답도서관, 어르신 생활문해교실 운영
  • 김재태 기자
  • 승인 2021.06.15 12: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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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이 운영하고 있는 성동구립용답도서관에서 오는 10월 22일까지 ‘어르신 생활문해교실’을 운영한다.

‘어르신 생활문해교실’은 은행업무나 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주요 교육 프로그램은 ▲금융교육 ▲스마트폰 및 키오스크 사용법 등에 관한 정보교육 ▲건강관리와 치매예방을 위한 건강교육 ▲일상생활에 필요한 영어와 한자 교육 등이다.

이 프로그램은 용답도서관이 학력인정 한글교실 교육과정을 졸업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이에 학습자들 대부분이 최소 1차 코로나 백신 접종을 한 상태로 수업은 대면으로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12시30분 ~ 14시30분) 주2회 진행한다.

지난해 코로나19로 대부분 비대면 진행한 한글교실에 대한 아쉬움과 새로운 배움에 대한 요구를 만족시키는 수업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도서관 관계자는 “생활문해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이스 피싱과 같은 범죄나 스마트 폰, 키오스크 사용의 어려움에서 벗어나 자신감을 갖고 적극적인 사회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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