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지난 8일 구청 앞 광장에서 민간어린이집 예쁜생각 그리기 그림 전시전을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대회에는 민간어린이집 21개소 6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했다.
이날 전시된 그림들은 ‘코로나19 함께 이겨내요’를 주제로 한 어린이들의 대회 선정 작품으로 보육교직원들이 보육 현장에서 직접 찍은 사진 등을 포함해 총 140점이 전시됐다.
어린이들은 ‘코로나 영웅, 고맙습니다’, ‘웃는 얼굴 이제는 보고 싶어요’, ‘코로나, 너희를 이겨낼 거야!’, ‘이제 마스크 벗고 싶어요’ 등 아이들의 마음을 그림으로 표현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그리기 대회의 아이들의 작품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바라는 아이들의 절실한 마음을 알게 된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성동구는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보육교사와 같은 필수노동자를 위해 현장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지원방안이 마련되도록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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