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은 오는 7월 6일부터 3개월간 ‘성동구민대학 3학기(7~9월) 정규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동구민대학은 코로나 블루로 인한 성동구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다양한 인문교양강좌와 문화예술강좌 및 무료 특강을 제공한다.
개강 강좌는 총 18개이며 모집인원은 272명이다. 성동구민을 포함한 서울시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성동구민대학 정규강좌는 대면방식이 아닌 온라인 채널 줌(ZOOM)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강좌로 제공된다.
신청 기간은 기존 2학기 강좌를 재수강 하는 경우 15일부터 21일 까지이며 신규강좌 및 신규등록의 경우 22일부터 강좌 마감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성동문화재단 홈페이지 로그인 후 ‘강좌’메뉴에서 원하는 강좌를 선택하여 신청하면 된다.
성동구민대학 담당자는 “구민대학이 제공하는 다양한 비대면 문화강좌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이 코로나 블루에서 벗어나 일상의 활력을 되찾는 의미있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민대학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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