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 신임 대표이사로 윤광식(49)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정책 보좌관이 취임했다.
윤 대표이사의 임기는 2024년 6월 24일까지 3년이며,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윤 대표이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보좌관 등으로 활동한 바 있다.
성동문화재단 이사, 성동구 보육정책위원 등으로도 활동한 경험이 있어 제2의 도약을 준비하는 성동문화재단 수장으로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광식 대표이사는 “‘성동구를 대한민국의 브루클린으로 변화시키겠다’ 라는 정원오 구청장의 철학과 비전에 동참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성동구민에게 치유와 힐링이 되는 행복한 문화성동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예술현장의 체계 구축과 지역문화 파트너십의 실현 등을 통해 예술창의성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성동구민의 문화향유와 예술창작 기회를 확대해 문화재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취임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생략하고 재단 공연장 등 시설을 방문하는 것으로 대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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