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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문화재단, 청소년어울림마당 ‘알ㆍ쓸ㆍ신ㆍ잡’ 체험
성동문화재단, 청소년어울림마당 ‘알ㆍ쓸ㆍ신ㆍ잡’ 체험
  • 김재태 기자
  • 승인 2021.08.10 11: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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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에서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청소년 100명을 대상으로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기한 직업’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성가족부·서울시·성동구가 주최하고 성동문화재단·성동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다.

성동구청소년어울림마당 ‘알.쓸.신.잡’은 영상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직업인과의 만남, 직업군 정보를 제공하고 체험키트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청소년의 진로 및 직업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알.쓸.신.잡’은 레진아트 공예가, 업사이클러, 조향사, 플로리스트 등 총 4개의 직업군으로 구성되었다.

각 프로그램의 전문가들은 해당 직업 소개 및 진로 영상, 체험키트 제작 영상을 네이버 밴드를 통해 배포하고, 선정된 참여자들의 가정으로 참여자의 연령과 각 직업군에 따라 구성된 체험키트를 배송한다.

먼저 ‘레진아트 공예가 알아보기’는 8세에서 10세(초1~3) 대상 그립톡과 키링 만들기가 진행된다.

‘업사이클러 알아보기’는 11세에서 13세(초4~6)까지 양말목공예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다.

‘조향사 알아보기’는 14세에서 16세(중1~3)까지 나만의 향수 만들기 체험이 가능하며, ‘플로리스트 알아보기’는 17세에서 19세(고1~3, 비진학 청소년)까지 플라워박스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의 참여대상은 성동구 내 초·중·고등학생 및 비진학 청소년이며 모집기간은 오는 13일까지이다.

신청방법은 성동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내 구글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참여자는 오는 17일 각 분야의 참여 연령별로 25명씩 총 100명을 선정해 8월 20일까지 체험활동 키트를 각 가정으로 배송할 계획이다.

이후 네이버 밴드를 통해 각 직업군의 영상 공유 및 체험키트 활동 후기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성동청소년문화의집 유선으로 문의 가능하다.

성동문화재단 윤광식 대표이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바깥 활동이 힘든 청소년들이 가정에서 안전하게 진로체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주제와 플랫폼으로 구성된 행사를 진행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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