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은 관내 주민들의 가정 내 소방 및 전기시설 안전점검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기술 나눔 봉사단’이 활동을 재개 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기술 재능 나눔 봉사단’은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층,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생활 속 작은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공단 기술 재능기부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개인 또는 가정, 기관에서 해결하지 못하는 기술 지식(전기, 배관, 보일러 등)이 필요한 문제들을 공단 소속 전문 인력들이 신속하게 방문하여 해결해 준다.
운영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9월 31일까지다.
지원 가능 분야는 ▲단독 경보형 화재 감지기 설치 ▲전등 및 스위치 교체 소방시설(화재경보기) 설치 및 소규모 수선 ▲전기시설 안전점검 등이다.
도움 신청 방법은 공단 시설관리팀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접수 후 지원 가능 여부를 검토하고 일정 조정 후 도움이 필요한 관내 주민을 선정한다.
다만 향후 코로나19 장기화 및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따라 일정이 변경 또는 취소될 수 있다.
김종선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 직원들의 다양한 재능을 활용해 관내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사항이 지속적으로 해결되길 바란다”며 “스마트 혁신과 소통으로 구민과 상생하는 공기업이라는 비전에 맞는 봉사단 운영으로 구민의 생활 속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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