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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동구(구청장 이호조)는 창의행정을 활성화하고 구민 행정 서비스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하고자 2009년 한해 창의행정 활동평가를 실시하여 우수부서를 격려한다. 

 지난해 성동구는 서울시 자치구 창의행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상반기에는 최우수상을 하반기에는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2008년 하반기부터 3회 연속 우수상 이상을 수상하여 창의행정의 선두 자치구로 타 지방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지난해 창의행정 활동실적을 살펴보면

◐ 창의행정 역량강화

  창의적인 마인드 변화를 위하여 전자결재시스템 메인화면에 나의 다짐 팝업창을 띄워 각오를 체크하고 업무를 시작하는 자기진단시스템을 운영하여 자신과 가정 그리고 업무를 성찰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했다.

뿐만 아니라 각종 역점사업과 구민의 알아야 할 사항을 홍보하는 구청사 화장실내 ‘日新又日新’이라는 주제로  창의활동 및 구 정책사업 홍보물을 게시했다.

창의적인 사고의 향상과 조직내 창의적인 역량확보를 위한 ‘창의행정 아카데미’를 관리자 리더십 교육 등 19회 1,067명을 운영했고, 연구하고 공부하는 공직문화를 위한 학습동아리가 27개 동아리 176명이 활동 중에 있다.

팀별 창의과제를 142개 발굴하여 추진하였다. 


 ◐ 제안제도 활성화

  주민에게 다가가는 생활 공감 아이디어를 분기별로 공모하여 발표․심사하는 창의행정추진회의를 5회 실시, 557건 제안접수와 134건의 제안채택을  통하여 28,750천원을 시상하였으며 타 자치단체 우수시책 148건을 검토하여 27건을 우리구 시책에 반영하였다.

  채택된 아이디어는 실행에 옮겨져 서울시 자치구 창의행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상반기는 ‘친환경 화강판석 시공’으로 최우수상을  하반기에는‘친환경 색동간판 개발’로 우수상을 수상하여 타 자치구 20개를 순회하여 공연하는 등 대외적으로도 큰 성과가 있었으며, 여기에는 순수 직원들로 구성되어 자발적으로 근무시간외 참여하는 연극동아리「성동드림극단」의 크나큰 기여가 있었다. 

  이같은 2009년 활동실적을 바탕으로 성동구는 부서별 평가를 한양여자대학 교수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평가를 실시하는 한편 우수부서 9개 부서를 선정하여 오는 13일에 시상 할 예정이다. 

  지난해 창의활동평가를 통해 장점은 강화하고 단점을 보완하여 2010 창의행정은 실무적인 업무개선을 통한 고객만족 행정을 펼치기 위한 ‘My Job Idea’(자기업무 개선) 사례관리제를 새롭게 실시하고, ‘깨진 유리창 찾기 운동’을 실시하여 새로 실시되는 정책으로 인한 예상되는 불편사항, 생활현장 속 주민불편사항을 찾아서 해결하는 창의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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