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학여중 방음벽 걸이식화분 설치 사례사진     © 성동저널

  성동구(구청장 고재득)에서는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기 위해 성동행정마을 주변과 왕십리광장 등 가로화분  꽃묘식재에 이어 행당초교 및 무학여고 방음벽, 용답역 입구 옹벽, 용답초등학교 앞 담장 등에 설치된 걸이화분에 꽃묘를 식재한다. 

이번 꽃묘 식재는 도로변 방음벽 및 콘크리트옹벽에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설치한 걸이화분 250여개에 꽃의 형태가 밑으로 퍼지는 웨이브폐츄니아 등 7,800본의 꽃묘를 식재하여 주민 및 차량통행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주택가 내에 위치한 용답역 입구 양측 옹벽과 용답초등학교 앞 도로변 담장은 삭막한 경관으로 미관을 저해하고 있었으나 꽃걸이화분을 설치하여 미관을 향상시켰으며 주민들에게 볼거리 제공 및 향긋한 꽃내음도 맡을 수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또한 뒷골목 공지녹화 및 동청사 환경정비를 위해 동주민센터 등에 메리골드 등 30,000본을 8월 중순경에 지원하여 쾌적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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