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결과 일주일 이내 확인 가능
경찰이 장 씨의 지인이 수감돼 있는 교도소를 압수수색해서 편지의 원본을 확보했다.
경찰은 오늘 새벽 6시부터 6시간에 걸쳐 31살 전모씨가 수감중인 광주교도소를 압수수색, 개인 사물함에서 장자연씨가 쓴 것으로 추정되는 편지 원본 23장과 편지 봉투 5장, 그리고 장씨 관련 기사가 스크랩된 A4 용지 70여매를 확보했다.
경찰은 장 씨가 직접 편지를 작성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압수물들을 곧바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필적과 지문 감정에 들어갔으며 장 씨의 필적으로 확인될 경우 사실상 재수사가 불가피하게 됐다.
한편 국과수의 감정결과는 일주일 이내에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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