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사소개
성동구 최초의 지역신문 성동저널 "성동구민의 종이와 펜"

21세기 시작인 2000년 7월에 창간한 성동구 최초의 지역신문인 <성동저널>입니다. '공정성실현'을 슬로건으로 펜을 잡은 <성동저널>은 기자들의 경험과 저널리즘으로서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특히 인쇄매체와 전파매체의 홍수 속에서도 갈피를 잡기 어려운 독자들을 위해 정제된 정보의 전령사가 되고 지역의 갖가지 이슈와 어둡고 혼미스런 내용을 지면에 메우는 신문을 만드는 입장에서는 독자들을 위해 내면적 진실을 추적해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환희와 고통을 교차하면서도 책임감 있는 보도를 약속드립니다.

특히 제2언론권 중 후미에서 서 있는 지역언론은 현 독자층의 다양성 확봉릐 문제점-사주들의 일관된 독선으로 인한 편파성 보도형태가 3류 언론으로 추락하게 만들고 언론의 기저가 파괴되어 가는 듯한 모습이 사실이었습니다.

<성동저널>은 사주는 물론 편집제작진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것을 거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것은 독자들의 공유물로서 독자들의 궁금증, 답답증, 갈증을 해소 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를 유도하는 열린 공간, 독자들이 제공하는 정보, 목소리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대변해 주는 신문입니다.

성동저널은 젊고 강한 지역 정통언론의 내면적인 면에는 기존의 지역 언론사들의 틀을 벗어나 보다 차갑고 냉철한 모리로 성동 구민의 종이와 펜이 되고자 진보적 색깔을 강하게 하는 신문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성동저널>은 독자들의 사랑으로 같은 생각과 시각으로 지역 언론을 바라보는 진보된 성동 구민이 항상 곁에서 사명을 다 할 수 있도록 끈임없는 격려와 성원이 있어야 필자는 물론 성동저널이 짧은 시간에 쉬지 않고 자랄 수 있을 것 입니다.

앞으로 성동저널은 독자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발굴확산 함으로써 합리적인 지면 활해와 내실 있는 신문제작으로 성동 구민의 문화생활 향상을 위해 촉매제의 역할을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며 왜곡된 지역사회문제점이 시류에 편승하거나 유행에 쓸려 가는 일이 뿌리 뽑히는 그 날까지 엄하게 경계 할 것을 다시 한번 약속드리는 바입니다.

성동저널 발행인 안병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