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차렵이불, 덧신, 계절김치 등 60여 가구에 전달
지난 24일 성수1가제1동 새마을부녀회는 여름철 차렵이불을 준비해 10가구에 직접 방문했으며, 자원봉사캠프도 봉사자들이 손수 뜬 지압용 여름덧신 40켤레와 직접 담근 계절김치를 준비해 홀몸노인 12가구에 전달했다.
이영희 새마을부녀회장은 “홀몸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건강을 확인하고 정성도 전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작은 것부터 시작해 앞으로도 더 많은 소외 계층에 기쁨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김유식 성수1가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홀몸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을 위해 참여해주신 새마을부녀회와 자원봉사캠프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단체와 기업 그리고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등과 홀몸어르신과 같은 취약계층의 연계가 이어지도록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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